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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리뷰

과일 싸게 먹는 방법

나미옥이야 2020. 8. 19. 12:24

저는 과일 진짜 좋아해요. 철마다 나오는 과일은 정말 맛있어요. 근데 과일값이 생각보다 많이 비싸요. 물론 과일 생산하시는 분들의 노고를 생각하면 결코 비싼 것은 아니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좀 부담이 되는 가격이기도 해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먹어요. 과일 싸게 먹는 법 한가지 알려드릴께요.

 

요즘은 복숭아가 또 철이더라고요. 특히 제가 좋아하는 천도복숭아. 하지만 이게 한팩에 몇개 안 넣어놓고 4천원, 5천원하니까 선뜻 손이 안 가더라고요. 이건 복숭아 뿐만 아니라 제철 과일들은 다 그런 것 같아요. 특히 처음에 나오면 더 비싸고요.

 

오늘 대백마트에 갔더니 천도복숭아 한팩에 1900원하더라고요. 그래서 냉큼 집어들었죠. 이 정도면 원래 4천원 이상하거든요. 물론 저렴한데는 다 이유가 있어요. 처음처럼 아주 싱싱한 상태는 아니거든요. 한마디로 약간 무른 복숭아에요.

 

과일 싸게 먹는 법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저는 주로 이렇게 사서 먹어요. 아주 싱싱한 것을 제 값 주고 사먹는 경우도 있지만 절정이 살짝 지난 것을 따로 파는 매대가 있거든요. 집 주변에 마트가 5~6군데는 있어요. 그러면 한번 나가서 운동 삼아서 돌아다니다보면 바나나, 복숭아, 사과, 자두 등등 이렇게 약간 상처가 있거나 팔기 애매한 것들을 따로 파는 곳이 있어요. 이렇게 사먹으면 그나마 과일 저렴하게 사서 먹을 수 있어요.

 

과일이나 야채 중에서 은근히 비싼 것이 또 이 토마토거든요. 토마토는 몸에도 좋다고해서 매일 한두개씩은 꼭 먹거든요. 박스채로 사서 먹는 경우도 있지만 그럴 경우 나중에 냉장고 안에서 복숭아도 시들시들 물러지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조금씩 사서 먹는 편이거든요.

 

이번에 대백마트에 갔더니 복숭아 한팩에 900원. 물론 약간 상처가 있는 것들이에요. 그래도 이 정도 상처에 이 정도 가격이라면 완전 땡큐죠. 원래 싱싱할 때 팔았다면 이 한팩에 3~4천원 하거든요.

 

조금 발품을 팔기는 해야지만 그래도 이런식으로라도 과일이나 채소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과일을 안 먹고 살 수는 없고, 그나마 이렇게라도 사먹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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