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전골 맛집 아침식사 가능한 곳

가만히 보면 아침식사 가능한 맛집도 생각보다 없어요. 김천 전골 맛집 중에서 아침식사 가능한 곳. 여기 좋아요. 아침에 전골만한 메뉴가 또 없거든요.

 

 

김천에 있는 두부마을이라는 곳이에요. 여기 아침식사가 되요. 전골 맛집으로도 입소문 난 곳인데요, 특히 아주머니 손맛이 아주 좋다고 하더라고요.

 

 

 

실내도 아주 깔끔해요. 깨끗해서 마음에 들었거든요. 금방 오픈한 것 같기도 하고요. 한적한 동네에 있는 맛집이에요.

 

 

 

메뉴는 대부분 두부로 만들어져있어요. 저처럼 두부 좋아하시면 꼭 들러볼만한 맛집이에요. 두부전골부터 시작해서 두부수육, 백반, 두부구이, 순두부, 청국장 등등. 아침에 먹기 좋은 메뉴로 가득해요.

 

 

 

두부전골 2인분 주문했어요. 그리고 돌솥밥도 주문했어요. 돌솥밥이 아주 저렴하더라고요. 김치전과 누룽지탕수육은 서비스로 나오고요, 그 외 반찬들 꽤 잘 나와요.

 

 

 

반찬 하나하나 참 깔끔해요. 반찬만 봐도 여기 아주머니 솜씨 참 좋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집에서 먹는 반찬들보다 훨씬 더 맛있더라고요.

 

 

 

소고기 두부전골이에요. 소고기도 한우고요, 소고기와 콩나물, 호박, 버섯 등이 들어 가 있고, 두부까지 들어가 있어서 한소끔 끓이면 아주 진하고 구수한 전골이 되요.

 

 

 

돌솥밥 너무 좋아하거든요. 공기밥하고는 차원이 달라요. 여기는 돌솥밥이 저렴해서 공기밥을 먹을 이유가 없었어요. 밥이 정말 잘 지어졌어요. 아침밥으로 대접받는 그런 기분이었어요.

 

 

 

찰지게 잘 지어진 밥에다가 두부하고 소고기 얹어서 먹으면 이런 진수성찬이 없거든요. 아주 아주 맛있게 잘 먹었어요. 전체적으로 음식도 깔끔하고 참 좋았어요.

 

 

 

마지막은 누룽지탕으로 끝냈어요. 이만한 디저트가 없거든요. 특히 아침식사로 누룽지탕 마무리, 완벽했어요. 김천 전골 맛집, 아침식사 가능한 곳, 여기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