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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스테이크 먹었어요.

경산 스테이크 맛집 CW레스토랑

 

식당 이름도 좀 독특한데요,

여기 공간 분위기 상당히 이색적이에요.

 

스테이크는 역시 밖에서 먹어야 맛있어요.

집에서도 안심이나 등심 사서는

가끔씩 해먹기는 하죠. 하지만 식당에서만큼

그런 분위기와 맛이 안 나요.

 

그래서 가끔씩 외식으로

스테이크 먹으러 가거든요.

 

여기는 경산에 있는 CW레스토랑

그냥 일반 레스토랑이면서도 

각종 피규어들이 가득한 피규어 박물관이에요.

그래서 이색적인 그런 공간이에요.

 

여기는 식당과 함께 피규어갤러리가 있어요.

물론 무료는 아니에요. 1인 5,000원이면

그야말로 시중에 나온 피규어 모두 관람가능해요.

 

레스토랑 안에도 각종 피규어들이

조금씩 전시가 되어 있어요. 

제가 사진은 못 찍었지만 공간이 흥미로워요.

 

CW스테이크로 하나 주문했어요.

가격도 엄청 비싼 것은 아니에요.

 

 

식당 내부 분위기가 굉장히 깔끔해요.

다른 쪽에는 손님이 너무 많아서

손님 없는 쪽에만 찍었는데요, 아주 깨끗해요.

 


스테이크 주문하면 나오는 식전빵

빵이 부드러우면서도 맛있어요.

스테이크와 먹기 좋은 피클도 나와요.

 

이게 CW레스토랑의 CW스테이크에요.

플레이팅도 아주 먹음직스러워요.

 

고기와 함께, 버섯, 샐러드 나와요.

소스도 같이 나오고요.

 

CW레스토랑의 CW스테이크

이게 부채살 부위거든요.

부채살은 이렇게 구워먹으면 참 맛있어요.

특히 지방이 별로 없어서 좋아해요.

 

부채살 특유의 구수함과 어느 정도의 식감

그냥 먹어도 맛있고 잭다니엘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스테이크 굽기도 조절 가능한데요,

저는 미디엄으로 해달라고 했어요.

웰던 정도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요즘 전 미디엄이 더 구수하고 맛있더라고요.

 

경산 스테이크 맛집

분위기 좋고 스테이크 맛있는 곳

CW레스토랑 주변에 추천할만한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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