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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명동 돈까스 맛집
더스시 구성이 참 좋아요.

 

저도 개인적으로 돈까스 정말 좋아하거든요. 튀김옷을 입힌 두툼한 돼지고기 튀김이라고 보면 되는건데요, 대명동에서 돈까스 드시고 싶으면 이 집 가세요. 구성이 꽤 좋아요.

 

더스시라고 대구교대 즉 지하철 교대역에서 가까운 일식집인데요, 아무래도 교대 쪽에 있다보니 가격이 저렴하더라고요. 돈까스 세트, 초밥 등등 가격이 여타 일식집보다 저렴해요. 위가 바로 돈까스 정식이에요. 우동, 초밥, 밥 등 구성이 참 좋아요.

 

돈까스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우동과 초밥, 밥까지 나오니까 든든한 한끼 식사로 그만이에요. 다 먹으면 배불러요.

 

돈까스에 딸려나오는 초밥이지만 신선하기도 하고 맛도 좋아요. 롤 2개랑 초밥 2개가 나와요. 밥도 찰지고 재료도 싱싱하고,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비주얼만 봐도 딱 견적나오죠? 튀김옷이 상당히 바삭하고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아요. 입에 넣으면 바삭바삭 자지러지는 그런 느낌이에요.

 


돈까스가 아주 두툼하지는 않아요. 오히려 그래서 더 먹기 좋은 것 같아요. 담백하면서도 깔끔해요.

 

돈까스 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원래 이 소스를 부어서 먹을까 했는데 처음에는 바삭한 식감을 즐기고 싶어서 찍어 먹었어요.

 

우동과 함께 곁들여도 너무 좋죠. 우동돈까스를 따로 주문하지 않고 위처럼만 먹어도 또다른 식사가 되는거죠. 국물 맛도 시원하고 감칠맛나고, 좋아요.

 

잘 지어진 밥에다가 돈까스 한점 얹어서 먹으면 그야말로 꿀맛이죠. 굳이 다른 소스 전혀 필요없어요.

 

마지막에 몇점 남겨두고는 돈가스 소스를 부어서 먹었어요. 대구 대명동 돈까스 맛집, 더시스의 돈까스 추천드리고 싶은 돈까스에요. 교대역 쪽에 가실 일 있으면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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