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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들안길 해물탕 깔끔하게 잘 하는 곳

나미옥이야 2020. 5. 18. 09:40

들안길 해물탕

여기 참 깔끔하게 잘 해요.

오랜만에 해물탕 먹었어요.

생물도 많고 반찬도 맛있고

들안길 해물탕 잘하는 곳

여기 추천합니다.

 

오랜만에 해물탕 먹으러갔어요.

해물탕 잘하는 곳 찾다가

들안길에 금수강산이라는 곳 좋더라고요.

해물탕과 해물찜을 잘하는 곳이에요.

여기는 요즘 어려운 때에도

장사가 정말 잘 되더라고요.

그만큼 음식을 잘하는 곳이에요.

해물탕, 해물찜, 낙지볶음 등등

여러가지 해산물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분위기도 참 깔끔하니 좋더라고요.

개별방으로 된 곳도 있고

창가쪽에 따로 자리가 또 마련되어 있고요.

전체적으로 위생적이고 깨끗했어요.

 

해물탕 하나 주문을 했어요.

해물탕, 해물찜, 산낙지볶음,

산낙지철판, 아구찜, 왕새우찜 등등

각종 해산물 요리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여기는 기본적으로 산낙지 한마리를

넣어서 주세요. 살아있는 낙지 말이에요.

그래서 처음에는 뚜껑을 닫고 끓이다가

산낙지가 익으면 그제서야 뚜껑을 열거든요.

여러가지 해산물들이 푸짐하게 들어가요.

 

상차림도 참 정갈하니 좋아요.

잡채, 물김치 등등 나오는데요,

하나같이 참 맛있더라고요.

해물탕 익어가는 동안 잡채 먹었어요.

 


해물탕이 어느 정도 다 익으면

직원분이 전복이며 낙지며 손질을 해주세요.

한입 크기로 먹기 좋게 말이에요.

그러면 각자 앞접시에 덜어서 먹으면 되요.

 

해물자체가 싱싱하니까 좋아요.

거기다가 양념도 참 맛있어요.

얼큰하면서도 개운한 느낌이 좋아요.

여러가지 야채들도 많이 들어가 있고요.

사람들이 많이 오는 이유를 알겠어요.

 

이 집에 오면 볶음밥 꼭 먹어야한다고해서

볶음밥도 하나 주문을 했어요.

해물탕 먹으면 볶음밥은 다들 필수로 주문하는 것 같아요.

 

볶음밥이 그야말로 예술이에요.

이건 그냥 볶음밥이 아니라 철판 볶음밥이에요.

고슬고슬한 밥에다가 참기름도 들어가고

여러가지 재료가 들어가는데요,

고소하면서도 정말 맛있는 볶음밥이에요.

 

식혜가 서비스로 나와요.

식혜까지 먹고나면 식사가 마무리 되요.

식혜도 진하고 정말 맛있더라고요.

들안길 해물탕 맛집, 여기는 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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