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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삼겹살 맛집 이 컨셉 괜찮았는데

나미옥이야 2018. 9. 17. 21:55

언제 업종이 바뀌었는지 모르겠네요. 예전에 왓츠삼겹이라고 고기 정말 맛있게 먹었던 집인데 말이죠. 아래 사진은 예전에 찍은 사진이에요. 이제는 용인에 있었던 왓츠삼겹이 없어진 것 같아요. 아쉽네요, 컨셉도 좋았는데 말이죠.

 

 

불판도 독특하고 반찬도 다양하고, 삼겹살 퀄리티도 정말 좋았죠.

 

 

 

반찬은 개별적으로 하나씩 나와요.

이게 더 깨끗해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된장과 소금장도 나와요.

 

 

 

콩나물과 김치는 구워먹는거에요.

 

 

불판에 구워먹으면 정말 맛나요.

특히 고기랑 너무 잘 어울려요.

 

 

 

정말 잘 구워지는 불판 등장이요.

기름칠이 되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고기도 안 눌러붙고 정말 잘 구워져요.

 

 

특히 주변으로 달걀찜, 치즈

신기할 정도로 잘 구워져요.

 

 

 

 

불판에 눌러붙지도 않고 말이죠.

이 불판 집에 하나 업고 가고 싶더라는

 

 

 

상추와 깻잎 기본으로 나와주시구요.

 

 

그리고 드디어 등장한

발효 삼겹살, 목살, 항정살

땟깔이 장난 아니네요.

 

 

 

고기가 마치 살아서 숨쉬는 듯한

저도 발효고기는 처음 먹어봤는데요

비주얼부터 정말 신선하게 보이더라구요.

 

 


불판에 얹어서 다 같이 구워먹어요.

돼지고기와 어우러지는 각종 재료들

이런 비주얼 정말 처음이었어요

 

 

 

특히 저 김치 완전 강추!

돼지고기랑 너무 잘 어울려요.

 

 

 

먹기 좋게 잘라서 노릇노릇하게 좀 더 굽죠.

 

 

 

 

된장찌개도 추천드리고 싶은데요,

담백한 맛으로 고기 먹으면서 먹기 좋아요.

 

 

 

달걀하고 치즈하고 불판에 잘 익었어요.

 

 

 

한번에 딱 떨어질 정도로 불판 완전 압권.

 

 

 

돼지고기는 역시 노릇노릇하게 익혀야죠.

 

 

 

발효된 고기여서 그런지 몰라도,

익는 모습까지도 너무 먹음직스럽죠.

 

 

 

일단 상추쌈은 기본이구요.

잘 익은 마늘이랑 양파 얹어서

한입에 추르릅.

 

 

 

구운 김치랑, 양파절이,

치즈랑 먹어도 맛있구요.

 

 

 

콩나물까지 불판에 투하.

모두 같이 구워먹으면 완전 맛있어요.

 

 

 

남김없이 비울 수 밖에 없는 맛,

여기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이런 컨셉이면 어디서 해도 잘 될 것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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