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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무한리필집이라면 한달에 한번은 꼭 가보고 싶더라고요. 대실역 맛집, 무한리필집, 그 중에서도 소고기, 이런 집 참 바람직해요.

 

 

오랜만에 원없이 고기 구워먹고 왔어요. 소고기는 밖에서 먹으려면 최소 1인당 2~3만원은 기본이거든요. 물론 1인분에 말이에요. 하지만 여기는 무한리필이 2만원이에요. 그래서 완전 좋았죠.

 

 

 

여기 대실역 쪽에 있는 무쏘라는 곳이에요. 무한리필 소고기에요. 소고기 무한리필 주문하면 돼지고기도 먹을 수 있고요. 한마디로 고기 뷔페 집이라고 생각하면 되요.

 

 

 

 

메뉴판보면 단품으로도 주문 가능하고 무한리필로도 주문가능해요. 여기 오면 당연히 무한리필이에요. 그래서 무한리필로 주문했어요.

 

 

 

무한리필 집이라고해서 가스불이 아니라 숯불이에요. 역시 고기는 숯불에 구워먹어야 제맛이거든요.

 

 

 

각종 야채도 무한리필이에요. 상추, 깻잎, 양파, 고추 등 먹고 싶은만큼 가져오면 되고 모자라면 다시 가져 또 가져오면 되요.

 

 

 

이게 무한리필로 나와요. 고기도 부위별로 나와요. 소고기, 돼지고기, 막창, 곱창, 불고기까지. 특정 부위만 더 먹을 수도 있고요, 어쨌든 무한리필이에요.

 

 

 

무한리필이라고 고기질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에요. 아주 우수해요.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것이 퀄리티 정말 좋아요. 물론 한우는 아니에요. 미국산 소고기 중에서도 등급 높은 소고기에요.

 

 

 

곱창, 막창, 불고기도 아주 좋아요. 양념있는 고기까지 구워먹을 수 있으니 더 좋더라고요.

 

 

 

소고기 등심부터 구워서 한 입 먹었는데요, 미국산 소고기도 아주 구수하고 맛있어요. 미국에 가서 스테이크 먹는 그런 기분이라고 할까요.

 

 

 

삼겹살도 아주 맛있었어요. 이베리코라고 했던 것 같은데요, 삼겹살만 양껏 먹어도 본전 뽑고도 남죠.

 

 

 

하지만 오늘은 소고기 배터지도록 먹으려고 왔어요. 먹고 먹고 또 먹고, 무한리필 너무 좋아요.

 

 

 

부채살도 먹고, 안심도 먹고. 특히 부위별로 무한리필 되니 더 좋더라고요.

 

 

 

대실역 맛집, 고기 무한리필, 여기 강추드려요. 가족들끼리 배불리 고기 한번 먹기 좋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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