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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하면 역시 어묵이죠. 부산 여행 가면 뭐라도 사와야죠. 그 중에서 어묵, 참 좋아요. 부산 명물 어묵 사서 집에서 맛있게 먹었어요.

 

 

부산에 어묵 전문점이 많아요. 그 중에서 전 미도어묵 참 좋아해요. 뭔가 다른 곳보다 좀 더 옛스러운 맛이라고 할까요. 국제시장에 들른 김에 미도어묵 들러서 한 봉지 사왔어요.

 

 

 

미도어묵 있는 쪽에 어묵가게들 많아요. 다들 잘 하시지만 아무래도 인지도가 있다보니 미도어묵이 다른 가게보다는 잘 되는 것 같아요.

 

 

 

시식코너도 넉넉하게 있어서 몇가지 맛을 보고 직접 고를 수도 있어요. 무엇보다 가격이 착해요. 큰봉지로 하나에 만원하거든요. 거기다가 아이스팩도 무료로 하나 넣어주세요.

 

 

 

모듬어묵으로 한봉지 샀어요. 저거 하나면 어묵탕 2~3번은 해먹거든요. 소주 한잔이랑 어묵탕, 완전 환상의 궁합이에요. 집에서 해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스프도 같이 넣어줘서 그대로 끓이기만 하면 되요.

 

 

 

부산 여행가면 부산 명물 어묵 꼭 먹고 와야죠. 현지에서 먹기도 하고 저처럼 포장도 해와서 집에서 드셔보세요. 아주 꿀맛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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