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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망 좋은 곳
오륙도 스카이워크

여기는 꼭 가봐야해.

 

 

부산에 이런 곳이 있어?라고 반문 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에는 방송에서 몇번보고는 꼭 한번 가보고 싶었거든요. 더구나 부산 데이트하기 좋은 곳 꼭 추천하고 싶은 곳이 바로 여기에요.

 

 

 

여기는 전망대인데요,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는 전망대에요. 정확한 명칭이 오륙도 스카이워크.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하세요. 오륙도 바로 옆에 있어요. 그래서 이름도 오륙도 스카이워크에요. 부산 데이트코스로 아주 유명한 곳이죠.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차를 가지고 오시는 것이 편해요. 공영주차장이 있어요. 물론 무료는 아니에요. 주차비는 아래와 같아요.

 

 

 

오륙도 스카이워크 주차 정보는 위와 같아요. 물론 주변에 무료주차할 곳을 찾으면 찾기도 하겠지만 그냥 공영주차장에 맘편하게 대는 것이 좋을 것 같더라고요.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주차비는 10분마다 300원이에요. 30~40분이면 충분히 보니까 주차비는 천원정도면 충분할거에요.

 

 

 

공영주차장 윗쪽 언덕으로 와서 아래로 내려본 사진(위)인데요, 공영주차장이 왼쪽으로 그리고 거시거 오른쪽 절벽으로가면 오륙도 스카이워크가 나와요. 거리로 보면 그리 멀지 않죠?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전망대 가서 전망보고 주변 산책하고 해도 30~40분이면 충분할거에요. 많이 잡아도 1시간 이상 걸리지 않는 곳이에요.

 

 

주차장 바로 옆에는 관광안내소도 있고, 작은 매점이나 커피숍도 있어요. 그래서 커피한잔 마셔도 좋구요. 여기 화장실도 있어요.

 

 

 

주차장에서 차를 세워놓고, 관광안내소에서 잠깐 화장실 들렀다가 이제 스카이워크로 올라갑니다.

 

 

 

거리도 짧고 또한 큰 오르막도 아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올 수 있는 곳이에요. 그래서 더더욱 추천드리고 싶어요. 부산 데이트 하기 좋은 곳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의 여행, 가족들과의 여행으로도 좋은 곳이에요. 혼자와도 좋구요.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개방시간이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에요.

 

 

 

몇가지 주의사항이 있는데요. 등산용스틱은 반입금지. 그리고 삼각대도 반입금지에요. 커피, 음료수, 물병도 반입금지에요. 아무래도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으니 그런 주의사항이 필요한 것 같아요.

 

 

 

스카이워크가 그렇게 크지는 않아요. 끝까지 가는데 15미터? 20미터? 그리고는 돌아오는데요, 다 돌아보는데 10분이상 안 걸려요.

 

 

 

그리고 여기는 바닥 특성상 신발신고 들어가면 안되요. 여기서 제공해주는 덧신을 신고 들어가야해요. 바닥이 긁히거나 손상이 가면 안되니까요. 이런건 지켜줘야죠. 그리고 안내하시는 분이 옆에서 지켜보고 계시거든요.

 

 

 

바닥은 위처럼 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어요. 제법 스릴이 있어요.

 

 

 

굉장히 높아서 현기증 날 정도는 아니구요, 그냥 약간 스릴을 느낄 정도.

 

 

오륙도 스카이워크 끝에서 보면 아래 사진처럼 오륙도가 보여요. 보통 해운대 선착장에서 배타고 둘러보는데요, 오륙도 스카이워크에서 이렇게 가까이서 오륙도를 볼 수 있어요.

 

 

10여분 남짓 있었던 것 같아요. 사진도 찍고, 주변 풍경도 감상하고. 시원하니 참 좋더라고요.

 

 

 

겨울에는 좀 춥겠지만 요즘 같은 때는 참 좋은 데이트 장소에요.

 

 

 

과연 몇미터나 지상에서 떨어져있을까? 저도 궁금했는데요, 그래서 산책로 따라서 내려와봤어요. 아래 사진보면 그 높이가 짐작이 되실거에요.

 

 

 

생각보다는 꽤 높죠? 더구나 절벽 위에 세워진 것이라 더욱더 독특하고 재미있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좀 아쉬웠던 점은 바다쪽으로 10미터만 더 나갔다면 좋았을텐데라는 것?

 

 

 

어쨌든 여기서 데이트 잘 했어요. 유리전망대는 참 독특한 것 같아요. 부산 데이트하기 좋은 곳! 오륙도 스카이워크, 강추에요. 아, 입장료는 없어요. 그래서 더더욱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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